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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골프존, 유망선수 후원 프로그램 운영 ... "골프계의 '키다리아저씨' 될 것"
작성자 김현지 작성일 2022.05.10 조회수 412

♣골프존, 유망선수 후원 프로그램 운영 ... "골프계의 '키다리아저씨' 될 것"♣ 2022.05.09.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유망 프로선수 발굴 및 후원을 통해 한국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골프존은 올해 '골프존 레드베터 아카데미' 출신 김주혁, 박지훈, 한창원, 이두열, 김규리 선수를 후원선수로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골프존 각자대표이사 최덕형 프로는 “골프존은 세계적인 골프 선수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아마추어에서 투어프로로 전향한 프로골퍼의 초기 투어 생활을 돕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17년도부터 지속적인 후원 계약을 체결해왔다”라며 "특히 매년 선발되는 대부분의 프로골퍼들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골프 선수 전문 육성기관인 골프존 레드베터 아카데미 출신들이다.”라고 말했다.

골프존은 골프계의 키다리아저씨가 되고자 하는 큰 목표를 두고, 프로에 갓 입문해 스폰서가 없는 유망주 또한 발굴해 후원한다

골프존이 2020년 후원한 △김동은 △김성현 △김한별 △류제창 △박희성 △신상훈 △최호영 등 7명의 선수는 레드베터 아카데미의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본격적으로 우리나라 골프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김성현 선수는 지난 2020년 8월 제63회 KPGA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프로 첫 승을 거둔바 있다. 이후 김성현은 2021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메이저 대회인 ‘제88회 일본 PGA챔피언십(총상금 1억엔)에서 우승함으로써 한일 양국의 PGA선수권을 석권했다.

김한별 선수는 2020년 4월부터 골프존의 후원으로 안정적으로 투어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고 그해 KPGA 투어에서 2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2021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인왕 김동은 선수도 국가상비군(2016년)과 국가대표(2019년)를 거친 유망주였다. 아마추어 시절 허정구배, 송암배, 호심배 등에서 정상에 올랐다.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를 통하여 시드를 획득해 2020년 정규투어에 데뷔했다. 2021년 5월 군산CC오픈에서 데뷔 2개 대회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골프존 관계자는 "골프존 후원선수 중 50%가 투어에서 10위 이내의 성적을 올리고 많은 선수들이 메이저 스폰서와 계약에 성공했다"면서 "앞으로도 골프스타들의 등용문이 되어 골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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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김유라 기자 
-출처 : 르몽드디플로마티크(http://www.ilemonde.com)
-링크: http://www.ilemonde.com/news/articleView.html?idxno=15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