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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엔에프]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 강소기업 100 선정
작성자 허선주 작성일 2021.02.08 조회수 646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 강소기업 100 선정기업 (주)디엔에프 방문♣  2021.02.05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1차 선정기업 (주)디엔에프
-지속적인 R&D투자와 글로벌 고객들로부터 기술력 인정
-반도체용 정밀화학소재 국산화와 차세대 재료 개발 선도

"소부장 강소기업100 선정기업 현장을 찾아가다"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이 지난 4일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선정된 ㈜디엔에프를 방문했다.

강소기업 100은 세계 가치사슬의 급변에 대응하기 위한 소·부·장 전문 중소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디엔에프는 지난 2019년 1차 반도체 기술 부문에 선정된 기업이다.

㈜디엔에프는 2001년 1월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유기 금속 화합물의 분자설계와 합성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용 고순도 전자 재료 분야의 국산화를 선도해온 전문 기업이다.

지난 2005년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기업과 공동 개발에 성공한 알루미늄 CVD용 전구체를 배선재료를 독점 공급하면서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또 ACL용 전구체를 개발해 재료의 국산화에 성공에 이어, 2009년부터 대만과 중국으로 수출에 성공했다.

산업재용 코팅제 사업부를 신설해 반도체 재료 시장의 차세대 아이템인 SOD용 전구체, High-k, GST, 확산방지막용 전구체 등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소부장 강소기업 100에 선정된 기술은 반도체용 ALD 전구체 개발로 반도체 ALD 공정의 핵심 전구체인 패터닝 재료, 고유 전체 재료, 절연체 재료, 금속 배선 재료의 박막 물성이 해당 공정에 적합하도록 공정 장비에서 적용이 원활하도록 설계, 소재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높은 수준의 합성과 정제 기술을 인정받아 1차에 선정됐다.

소부장 강소기업 100에 선정된 기업은 선정 이후 향후 5년간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에 걸쳐 R&D, 자금·보증, 수출지원 등 30개 사업에 최대 182억원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디엔에프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능성 코팅재료 등 독자적인 신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성장기반을 다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컬러 글라스 상용화를 통해 현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함께 주목받으며, 전자 재료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조재연 청장은 "글로벌 화학기업에 의해 납품되던 재료를 국산화에 성공한 기술력 있는 기업이 우리지역에 있어 매우 든든하다며, 빠른 기술혁신으로 사업화 성과를 거둬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작성 : 이한영 기자(hy7337@hanmail.net)
-출처 : 충청일보(http://www.ccdaily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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