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영역
대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View
'대덕특구 사내벤처창업 지원사업' 전국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수상
작성자 박영채 작성일 2020.10.21 조회수 1638

대덕특구 특화형 창업모델인 '대덕특구 사내벤처창업 지원사업'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사업은 대전광역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사내벤처를 통한 신 성장동력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성과로는 대덕특구의 기술기반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전문 창업교육 지원(19명), 기술/경영/투자IR 컨설팅 지원(8개사), 일자리 창출(38명), 사업화 지원(8개사), 창업 노하우 전수 및 분야별 전문멘토링을 통해 참여기업 8개 모두 신규창업에 성공했다.


이는 모기업과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 및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고 이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창업에 실패하더라도 창업자의 모기업 복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호평받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한 성과로는 지원사업을 통한 기술로 모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 최초의 자동화 로봇카페인 '스토랑트' 오픈에 기여했으며, 현재 모기업에서는 전국 10개 직영점을 순차적으로 추가 오픈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최초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사내분사 창업 지원을 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2019년도에 처음 추진한 지원사업이 전국 지자체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간 경쟁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번 수상으로 대전지역의 ‘21년도 지역산업맞춤형 공모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게 돼 지역기업을 위한 신규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지원기관인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측은 "2020년에도 해당사업을 지원중이며 지역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대덕특구 사내벤처창업 지원사업」이 코로나 19로 힘들어 하는 지역기업에 새로운 활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2021년에도 지원예정이며, 사업 관련 문의는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창업/교육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 서울경제 김동호 기자(dongho@sedaily.com)
링크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953VTV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