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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쎄트렉아이] 쎄트렉아이, 자체 개발 고해상도 위성 'SpaceEye-T' 공개
작성자 김현지 작성일 2024.10.18 조회수 15

쎄트렉아이(대표 김이을)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국제우주회의(IAC) 2024'에 참가해 고해상도 지구 관측 위성 'SpaceEye-T'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개막해 18일까지 열리는 IAC 행사는 세계 최대 우주 회의 중 하나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속 가능한 우주 개발을 위한 책임'을 주제로 진행됐다.

쎄트렉아이는 2025년 3월 발사예정인 자체개발 위성 SpaceEye-T를 소개했다. 이는 고해상도의 지구관측 기술로 지속 가능 기술 개발, 환경 모니터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SpaceEye-T가 발사된 이후 위성 운영과 데이터 배포는 자회사 SIIS(SI Imaging Services)가 맡는다. 

쎄트렉아이는 이번 IAC 2024 참가를 통해 글로벌 입지를 더욱 확대하고 국제 협력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이을 대표는 "쎄트렉아이 그룹은 위성 제조부터 AI 기반의 영상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수십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주 산업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쎄트렉아이는 1999년 국내 첫 위성을 개발한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회사다. 30여년간 28개 이상의 국내외 우주 프로그램 성공에 기여해 왔다.

SIIS는 2014년 쎄트렉아이 자회사로 설립돼 한국 다목적 실용위성 3, 3A, 5호의 위성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작성: 길애경 기자

-출처: 헬로디디

-링크: http://www.hellod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