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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23일 대전 유성구에서 2024년 직업능력의 달 in 대전 ‘BEST HRD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업능력의 달인 9월에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전 국민적 홍보 및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조용민 대표(前 구글코리아 상무)가 ‘우리는 어떻게 일하며 성장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인적자원개발과 리더십의 중요성에 관해 강연했다.

정부는 1997년부터 매년 9월을 ‘직업능력의 달’로 지정해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직업능력 개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직업능력개발 유공자 발굴 및 포상, 우수한 인적자원개발 체제를 갖춘 기업과 기관을 인증하는 BEST HRD 인증수여식, HRD 국내외 사례를 소개하고 인적자원개발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 직업능력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장호 본부장은 “인공지능 시대에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산업과 일자리 변화에 대응하여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모든 국민이 평생직업 능력개발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공단의 기업훈련지원 능력개발전담주치의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충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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