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비젼텔레콤, '불법 동영상 촬영' 감지하는 'CamEye' 개발♣ 2022.04.28.
ETRI 공인시험에서 97% 이상의 불법 카메라 탐지 성능 확인
전국 숙박업소·상가·지하철·화장실 등에서 92개의 무선 카메라 탐지
넷비젼텔레콤(대표 전병천)은 국민참여형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입상한 '네트워크상 비디오 송출 패턴 기반 숙박시설 내 몰래카메라 인지 시스템' 아이디어를 CamEye 시리즈로 개발·상용화 했다고 28일 밝혔다.
CamEye 시리즈는 디지털 성범죄 발생 장소의 네트워크 데이터 패턴을 분석해 불법카메라의 설치 여부를 판단한다. 이를 통해 불법동영상 촬영 시도를 24시간 감시·인지해 경찰과 숙박시설 관리자에게 통보할 수 있는 장치다. 아울러 30만건 이상의 모바일 단말과 카메라 트래픽을 수집하고 이에 대한 딥러닝 학습을 통해 카메라 트래픽도 탐지한다. 또 '이동형 무선탐지기(CamEye-M)', '고정형 무선탐지기(CamEye-R)', '고정형 유선탐지기(CamMon-L)'로 구성되고 관제시스템인 CamMon 서버를 통해 관리, 운영된다.
넷비젼텔레콤은 CamEye 시리즈·관제시스템(CamMon)을 대상으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ICT시험연구센터에서 실시한 공인시험에서 97% 이상의 불법 카메라 탐지성능을 확인했다. 이후 현장 적용 검증 반영을 위해 전국의 숙박업소·상가·지하철·화장실 등의 장소에서 1247건의 현장 탐지 실증 작업을 수행해 92개의 무선 카메라를 탐지하는데 성공했다.
현재 무선 IP 카메라 탐지 시스템과 방법 등 총 4건의 국내특허와 1건의 PCT 특허를 출원했다. 2건의 국내특허 등록이 완료된 상태다. 넷비젼텔레콤은 인공지능 불법카메라 탐지 솔루션,
불법 카메라 탐지기 등 소개 동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고 있다.
한편 넷비젼텔레콤은 기술 혁신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공유한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현재 AI 산업과 R&D를 통해 ▲지능형 복합 상황인지 솔루션 ▲지능형 관심도 분석 솔루션 ▲지능형 통행량 분석 솔루션 ▲AI 기반 불법 카메라 탐지 솔루션 등 다수의 솔루션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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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윤예본 수습기자
-출처 : 헬로디디(http://www.hellodd.com)
-링크: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6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