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덕 INNOPOLIS벤처협회

“경제정의 사회정의 함께 하면 이루어집니다.”

대전경실련( 공동대표 김형태, 김영기,한명진) 창립 33주년 기념 및 공간 마련을 위한 후원의 밤이 10일 오후 7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 3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신신자 (주)장충동 왕족발 대표는 김영기 공동대표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김영기 공동대표는 신신자 회장에게 감사패를 주는 자리에서 “경제정의 사회정의는 시민의 참여로 시작된다”며 “(주)장충동왕족발 신신자 회장님은 고객 감동을 위한 경영을 통해 시민에게 사랑받고 미래로 도약하는 대전지역의 대표적 향토 기업 대표로서 기업활동과 더불어 시민사회 확장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해 오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공동대표는 특히 “신신자 회장님의 활동과 후원은 대전의 시민사회 확장과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그간의 후원에 감사드리는 회원 모두의 마음을 이 패에 담아드린다”고 말했다.

신신자 회장은 감사패를 받은 뒤 소감에서 “저랑 나이가 동갑으로, 가까운 친구로 지내는 (사)대전경실련 도시안전디자인센터 이사장 이창기 교수님의 제안으로 정부 지원 없이 스스로 홀로서기하는 단체인 대전경실련에 매년 조금씩 후원금을 드려왔는데 감사패를 받게 되니 뇌물 같은 느낌에 마음이 무거워진다”며 “제 노력보다 받은 게 너무 많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앞으로 대전경실련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작성 : 한성일 기자
- 출처 : 중도일보
- 링크 : http://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21113010003414